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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장관 "한반도 평화논의 주체는 4자"

송민순 외교장관은 5일 한반도 평화 논의의 주체는 기본적으로 남과 북, 미국, 중국 등 4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4일 남북 정상 합의의 평화체제 관련 내용은 기본적으로 4자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중국을 제외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군사적 신뢰 구축 같은 일부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이 관여할 부분이 아니어서 3자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평화체제 협상의 개시 시점에 대해서는 비핵화가 되어가는 것을 보며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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