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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수 후 환영행사 늦어지며 일정 지연

<앵커>

그러면 여기서 정치부 안정식 기자와 함께 2007 남북 정상 선언 내용과 노무현 대통령의 귀경길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안정식 기자, 공식 환영식이 지연되면서 앞으로의 일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1시간 반 정도가 늦춰졌기 때문에 차후 일정도 늦춰질 것 같습니다.

개성공단 도착 시각도 저녁 8시 40분이 넘어야 할 것 같고요.

환송행사가 늦어진 게 기념식수 행사가 있어서 늦어졌는데요.

평양중앙식물원에서 소나무 1그루를 심는 식수 행사가 있었습니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흙과 물을 합쳤습니다.

남북의 화합과 통일을 상징하는 행사였습니다.

다음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소나무가 얼마나 커나갈 지, 남북관계의 상징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앵커>

당초 예정됐던 것과 환송행사가 바뀌었습니다.

<기자>

장소가 인민문화궁전 앞으로 바꿔서 환송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순희 여맹위원장,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보이고 있습니다.

환영 꽃다발을 받는 모습입니다.

일정이 많이 늦어지면서 약식으로 치러지게 된 것 같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환송 오찬장에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천리마 거리 끝까지 평양시민들이 보입니다.

상당히 많은 인원이 동원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 대통령 모습도 상당히 밝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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