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합의문은 내일 오전 공동 발표됩니다.
2. 남북정상은 평화정착과 경제협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평화정착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평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은 확인했지만, 넘어야 할 벽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4. 김 위원장이 노 대통령에게 평양에 하루 더 머물러 달라고 깜짝 제안을 했다가 충분히 대화를 나눴다며 이를 철회했습니다.
5. 김 위원장은 어제와 달리 회담 내내 미소를 띄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6. 대통합민주신당의 남은 경선이 손학규, 이해찬 후보 측의 제의대로 오는 14일 한번에 치르기로 확정됐습니다. 정동영 후보 측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7. 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싼 일조권 소송에서 건설사 측이 피해 주민들에게 41억 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8. 막판 진통을 겪던 베이징 국회 6자회담 합의문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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