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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낀 개천절…중부·경북 한 때 비

개천절인 오늘(3일)도 청명한 하늘 보기가 어렵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늘이 흐리겠고,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양은 매우 적겠습니다.

경북 지방도 밤 늦게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비는 내일 아침에 점차 개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지금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데다가 구름이 지나면서 하늘이 잔뜩 흐려있는 상태입니다.

비를 가진 부분이 일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오늘 중부와 경북 지방은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경북 지방은 비가 좀 더 이어진 뒤 아침에 점차 개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또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둘째날인 오늘, 평양도 지금 날이 흐려있는데요.

한때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 낮동안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마지막 날인 내일은 개성에만 비가 좀 더 이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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