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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다 총리, 대북 관계 개선 의지 표명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대북 관계 개선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1일 취임 후 처음 국회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납치문제를 "중대한 인권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모든 납치피해자를 하루빨리 귀국시키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국교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후쿠다 총리의 이런 발언은 아베 신조 전 총리와는 달리 압력보다는 대화를 중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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