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미얀마 사태가 악화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에는 대우 인터내셔널, 포스코 등의 대기업과 원자재 개발수입, 의류·봉제업 등 중소기업을 합해 모두 52개사가 진출해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지금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지 직원의 철수 등 비상계획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또 국제사회의 미얀마에 대한 경제 제재로 사업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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