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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늦더위 기승…내일부터는 선선해져

<8뉴스>

오늘(21일) 서울은 선선했지만 남부지방은 늦더위가 여전했습니다.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9월 하순으로서는 역대 최고 더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내일부터는 바람이 서늘해지면서 서늘한 가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들어오는 구름도 쉽게 걷히지 않기 때문에 볕을 가려줄 것으로 보이고요.

충청과 남부 일부지역에는 소나기를, 동해안에 약간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동해안의 비는 양이 많지 않겠고요.

또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이 구름만 끼는 정도로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 추석 당일에는 구름들마저 모두 걷히면서 보름달을 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의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구름이 끼겠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내일 낮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2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충청도에도 구름이 많이 끼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영남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해안 일부에는 오후나 밤에 약간의 비가 예상됩니다.

호남입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26도~28도로 약간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밤 소나기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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