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마이 파더', 개봉하자마자 1위

<8뉴스>

한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터치시간입니다.

먼저 개봉된 영화 순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영화 '마이 파더'가 개봉과 함께 1위에 올랐습니다.

'화려한 휴가'가 3위, 그리고 '내 생애 최악의 남자'가 5위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주에 개봉되는 영화들 살펴볼까요.

추석연휴까지 흥행을 기대하며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됩니다.

코미디영화  흥행을 기대하면서 한국영화들이 대거 개봉되는데요.

코미디 영화 '권순분 납치사건'과 '두 얼굴의 여친'을 비롯해서 한국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등이 개봉됩니다.

그 중에 '즐거운 인생' 살펴보겠습니다.

대학시절 밴드를 했던 중년 남성들이 멤버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모여서 밴드를 재결성합니다.

음악을 통한 기쁨과 삶의 위안을 얘기하는 영화로 김윤석, 정진영 같은 연기파 배우들과 장근석 등 신예 연기 앙상블이 볼만합니다.

다음은 음악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14일)은 온라인 시장 살펴볼텐데요.

빅뱅의 '거짓말'이 벌써 3주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새 앨범을 살펴보면 백지영의 6집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들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답게 발라드와 댄스곡을 절반씩 담았습니다.

이번 새 앨범은, 담백한 가사와 귀에 쏙 박히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이제 서점가로 가보겠습니다.

비소설부문에선 '신도 버린 사람들'이 1위에 올랐습니다.

인도에서 손도 닿으면 안된다는 '불가촉천민'을 뜻하는 달리트계급 출신으로, 명문대학 총장의 위치까지 오른 나렌드라 자다브.

지은이는 간절한 의지만 있으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통해서 감동적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