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미 시작된 귀성전쟁…가장 붐비는 시간은?

<8뉴스>

이제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서 교통량이 분산될 거라는 기대도 있지만 귀성객 또한 작년보다 늘어나서 정체는 피할 수 없을 걸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 분석자료를 보면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4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그리고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극심할 긋어로 전망됩니다.

귀성에 걸리는 시간은 서울 부산이 평균 8시간, 서울 광주가 평균 7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버스나 6인승 이상 탑승한 승합차량의 경우에 전용차로 덕분에 승용차보다 운행시간이 한두 시간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철도와 고속버스, 항공기 그리고 여객선 등의 운항이 증편됩니다.

또 고속도로 소통을 위해서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경부선 서초 IC와 신탄진 IC 구간 상하행선에서 버스 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