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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디스터비아' 한국영화 꺾고 1위

<8뉴스>

한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개봉영화된 순위들 살펴보겠습니다.

헐리우드 영화 '디스터비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휴가'가 3위, '디 워'가 5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기세로 관객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개봉영화 볼까요?

한국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타란티노 감독의 '데쓰 프루프' 코미디 영화죠, '척 앤 래리' 등이 개봉되는데.

한국영화죠,  '마이 파더' 살펴보겠습니다.

친부모를 찾으려 주한미군에 자원한 입양아 파커, 어렵게 찾은 아버지가 사형수라는 사실에 절망합니다.

실화를 소재로 만든 마이 파더는 다니엘 헤니의 심금을 울리는 눈물연기와 김영철의 선굵은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음악시장 가보겠습니다.

온라인 가요부문 살펴보겠습니다.

빅뱅의 '거짓말'이 벌써 2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5인조 남성그룹 빅뱅은 힙합과 알앤비를 추구하는 그룹입니다.

이번 노래 역시 힙합사운드에 경쾌하고 힘있는 리듬이 돋보입니다.

끝으로 서점가입니다.

국내소설분야에서는 '바리데기'가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리얼리즘 소설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황석영 씨가 4년만에 내놓은 장편소설입니다.

탈북소녀 '바리'의 인생여정이 한국은 물론 북한과 서양, 이슬람권까지 넘나드는 배경을 통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되며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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