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남지역은 적조로 인해 200여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재산피해 43억 원으로 6년 만에 최대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경남도는 올 여름 적조로 우럭과 돔 등 물고기 2백4만 마리가 폐사해 42억 9천9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통영이 135만 마리에 32억 8천여만 원으로 가장 피해가 많았으며, 남해 거제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지역의 적조피해는 지난 2001년 6백60만 마리가 폐사해 61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난 후 6년 만에 최대규모입니다.
(K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