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 CD 금리가 연일 상승하면서 은행권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연 7.8%대로 높아졌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개월 CD 유통수익률은 연 5.23%로 하루 전보다 0.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CD 금리는 지난 9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하면서 0.11%포인트 급등한 뒤 이틀 연속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주택구입용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연 6.12~7.82%, 신한은행은 연 6.22~7.62%, 국민은행은 연 5.87~7.67%의 금리를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