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SF블록버스터 '디-워'가 개봉 첫 주에만 2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가 세운 271만 명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디-워' 배급사인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1일 개봉한 '디-워'가 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관객 74만 3천 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95만 3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은 지난해 천300만 관객을 모았던 '괴물'의 개봉 첫주 관객 264만 명보다도 높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