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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콜롬비아 여객기, 바다 속으로 돌진

<8뉴스>

<앵커>

앞서 브라질 여객기 화재소식 전해드렸습니다만, 콜롬비아에서는 착륙하던 여객기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오늘(18일)의 세계,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기다란 여객기가 마치 코를 박듯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동체 앞부분은 아예 바닷물에 잠겨 파도가 부딪칩니다.

착륙도중 미끄러져 활주로에 멈추지 못하고 공항 담을 뚫고 나가 바다로 돌진한 것입니다.

[카를로스 살다리아가/목격자 : 미끄러지면서 비행기 동체가 들린 채 빙빙 돌았고,두번째 돌 때 바다로 빠졌습니다.]

아찔한 이 사고는 콜롬비아 카리브해 연안의 휴양도시 산타마르타시에서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54명 가운데 6명 만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타이완 남부 카오슝에 있는 악어요리 전문 식당입니다.

살코기뿐만 아니라 악어가죽와 발톱, 꼬리 등 모든 부위를 재료로 삼아, 탕과 튀김같은 다양한 요리를 만듭니다.

가장 싼 요리가 5만 원이나 되지만 악어요리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말이 돌면서 공급이 달릴 정도라고 식당주인은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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