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선후보들의 국민경선이 오는 9월 15일부터 시작돼 한달 뒤인 10월 14일쯤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국민경선추진협의회는 그동안 대선후보 대리인간의 6차례 회의를 통해 개략적인 국민경선의 일정 등 3개 항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선추진협의회와 대선후보 대리인들은 또 지난 대선처럼 16개 시도에서 순회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이나 정책투어에 필요한 적정 인원을 위해 본경선에 앞서 예비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예비경선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4일 출범할 예정인 대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