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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변덕스러운 날씨…다시 더워져요

<8뉴스>

일기예보가 엇갈릴 만큼 날씨가 변덕을 부린 하루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비가 그친 뒤에는 볕이 들면서 다시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내일(15일)도 서울의 낮기온은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장마전까지 이렇게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장마전선을 조금 올려주기는 했지만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비소식이 없는 상태인데요

장마는 그 이후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다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낮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바람 때문에 구름이 만들어지고 저온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충청도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남은 구름이 많이 끼고 특히 남해 지방에는 비가 좀 더 내린 뒤 내일 오후에 개겠습니다.

호남 남해안에도 내일 오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비의 양이 5-20mm로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다음주 중반까지는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시드니에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당분간 비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LA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낮기오는 28도가 되겠고요.

주말을 넘어서면서 낮기온은 3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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