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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파키스탄서 원심분리기 20여 개 구입"

한편 워싱턴 타임즈는 북한이 파키스탄 핵 공급업자로부터 핵무기 원료를 만드는 핵심장비인 원심분리기 20여 개를 북한이 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24개 가량의 원심분리기를 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원심분리기는 파키스탄의 칸 조직이 북한과 리비아, 이란 등에 판매한 것으로 핵무기 원료인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이 원심분리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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