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누워있는 이불위를 광대옷을 입은 한 남성이 뛰어넘습니다.
이 남성은 다름아닌 악마를 상징합니다.
스페인의 한 마을에서 아기들을 악의 기운으로부터 보호해주기위해 1620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행사입니다.
악마가 아기들을 뛰어넘을때 아기들이 가진 악의 기운을 모두 가져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들을 뛰어넘을때 다치지않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 엄마 : 딸을 이미 요위에 올려놓았던 적이 있고, 이번에는 아들 차례입니다. 걱정도 되지만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