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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 "UNDP 대북 지원자금 전용 철저 조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유엔개발계획, UNDP의 지원자금을 전용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 감사단을 북한에 파견하는 방안을 포함해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주말 보고서를 통해서 북한이 UNDP의 지원자금을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의 부동산 구입에 전용하는 등 30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전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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