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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쾅" 태국 폭탄테러 폭발순간 포착

<8뉴스>

<앵커>

태국에서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이 저지른 폭탄테러 현장이 바로 옆에서 취재 중이던 기자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혔습니다.

오늘의 세계,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태국 남부 얄라지방의 한 도로.

경찰관들 바로 옆에서 폭탄이 터집니다.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경찰 3명과 사진기자 1명이 다쳤습니다.

한 이슬람 테러 단체가 살해한 불교신자 시신 주변에 폭탄을 숨겨놓았다가, 현장 조사나온 경찰을 겨냥해 멀리서 폭발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장을 취재중이던 기자의 카메라에 폭발 순간이 잡혔습니다.

아열대성 기후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상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졌고, 최고 2m까지 폭설이 내렸습니다.

[주민 : 1982년부터 여기 살았는데, 이런 폭설은 처음 봅니다.]

가축과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 한파로 17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텍사스 목장에 초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함께 차를 몰다 찍힌 사진입니다.

미 연방정부가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기간중에, 정작 대통령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진이 공개돼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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