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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터키 앙카라 도심서 폭탄테러

폭탄이 터진 곳은, 터키 수도 앙카라 도심 한복판의 쇼핑센터 앞입니다.

CNN 터키방송은 현지시각으로 22일 저녁 6시 45분쯤 앙카라 번화가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져 5명이 숨지고 최소 6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희생자는 대부분 퇴근시간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이었습니다.

경찰은 쿠르드 족 반군이 저지른 폭탄테러로 보고 있으며, 사고 직후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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