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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임 외무상에 박의춘 전 대사 임명

북한이 올해초 사망한 백남순 외무상의 후임으로 박의춘 전 러시아 주재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박의춘 신임 외무상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외교부 부부장을 거친 전문 외교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최고인민회의 11기 대의원도 맡아 왔습니다.

대북 문제 전문가들은 그러나, 백남순 외무상과 마찬가지로 박 신임 외무상은 형식적인 외교 수장의 역할을 할 뿐,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이 실질적인 북한 외교 업무를 관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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