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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크로스오버 음악'의 향연

<앵커>

문화광장, 오늘(10일)은 대중음악 소식입니다.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사랑받는 연주자들의 공연이 잇따라 열립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이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꽃별은 국악은 물론 팝과 클래식 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크로스오버 음악인으로, 일본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해금과 하모니카가 어우러지는 듀엣무대도 선보입니다.

2004년부터 네 차례 내한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이 다시 한국팬들을 찾습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색다른 공연으로,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크로스오버 음악 뿐만 아니라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까지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재즈가수 나윤선이 신곡 발표 기념무대를 꾸밉니다.

팝과 가요를 재즈적으로 해석한 새 앨범으로, 나윤선은 본격적인 세계 무대 진출도 모색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앨범작업에 함께 참여한 덴마크의 재즈 뮤지션 매즈 빈딩 등 유럽의 실력파 음악인들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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