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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해!' 김연아, 세계선수권 출격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71.95…본인 최고 기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23일) 8시 뉴스는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 도쿄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네,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이제 곧 연기를 시작합니다.

현장의 유영미 캐스터 연결합니다.

<캐스터>

네 여기는 2007 세계 피겨선수권이 열리고 있는 도쿄 체육관입니다.

척박한 한국 피겨 역사에 새로운 날개를 단 우리의 김연아 선수, 이곳 도쿄에 와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한 선수가 됐습니다.

해설에 방상아 위원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는 것 자체가 기적 아닙니까?

세계 최고를 놓고 겨르는 상대가 만만치 않은데요.

자랑스런 김연아 선수.  

세계선수권 첫 출전이라 많이 긴장을 해보입니다.

그러나 정신력이 강한 선수입니다.

음악은 물랑루즈 중에 '록산느의 탱고' 입니다.

 71.95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입니다. 현재까지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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