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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 흐린 후 오후 늦게 비

춘분 하루 앞으로…주말, 전국 비소식

<8뉴스>

춘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론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미 낮이 밤보다 조금 더 길어진 상태인데요.

내일(21일) 서울을 기준으로 해가 뜨는 시각은 아침 6시 36분, 해가 지는 시각은 저녁 6시 44분이 되겠습니다.

이미 북서쪽에 있던 구름이 내려오면서 우리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안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특히 중북부지방은 오후 늦게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영서지방 일부에는 흐리겠고, 오후 늦게 약간의 비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에도 저녁이나 밤에, 약한 비가 지나가겠는데요.

산간에는 1cm의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충청도는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영남은 맑고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닷바람이 약해지면서,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호남 역시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한낮의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는 아침에도 기온이 7도일만큼,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인 비소식이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엔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겠고요, 도쿄과 베이징은 우리처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그밖의 런던과 로마, 벤쿠버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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