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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위안부 발언 관련 아베 총리 비판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치인들은 일본군 위안부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인정하는 것이 창피한 과거를 극복할 첫 단계라는 것을 인식할 때가 됐다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위안부 동원에 일본군이 관여한 것은 일본 정부의 국방문서에도 기록돼 있다면서, 당시 행위는 상업적 성매매가 아니라 일련의 성폭행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 일본이 이 문제에 대해 모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기대하는 나라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면서, 일본 의회는 솔직한 사과와 함께 생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상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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