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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남북한이 전쟁터 되는 것 원치 않아"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또 뉴욕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남북한이 전쟁터가 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워싱턴의 한 고위소식통은, 김 부상이 최근 미국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진전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특히 "북미 관계 진전은 부시 미 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큰 업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6자회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싶다"고 말을해서 북미간 직접 대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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