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교복 디자인 임의 변경은 불법…형사고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학사모가 22일 교복값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습니다.

학사모는 중·고교 교복 업체 가운데 학교에서 정한 기준을 벗어나 임의로 디자인을 바꾼 업체를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사모는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등 교복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이런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학교들을 함께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부가 올해 5월까지 교복 착용을 강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만큼 일선 학교에 대한 실태 조사도 벌일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