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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 10만 원권 수표 반입 늘어"

국가정보원은 중국에서 한국의 10만 원권 수표가 위조돼 국내에 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국제 범죄 조직의 국내 침투 실태'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에서 중국 위폐조직이 최근 오프셋 인쇄기로 10만 원권 수표를 제조한 뒤 액면가의 40% 이하 금액으로 국내에 반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동남아 범죄 조직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카드 범죄에서 연간 카드 부정 사용 규모가 508만 달러에 달해 미국에 이어서 세계 2위 수준"이라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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