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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 짙은 안개 예상 '주의'

3월 중순 해당하는 포근한 날씨 이어져

<8뉴스>

고향 잘 다녀오셨죠?

오늘(19일) 배웅할 때마다 '날이 어떻게 이렇게 포근하지?' 이런 얘기 빼놓을 수 없으셨을 것 같은데요.

3월 중순쯤에 해당하는 무척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낮기온이 오르면서 오후에는 무척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새해 첫 출근길이기도 하고, 또 뒤늦게 귀경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아침에 짙은 안개가 곳곳에 낄 것으로 보여서 오시는 길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도 서울과 수도권은 화창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예상됩니다. 

강릉은 지금 흐리지만 내일은 맑겠고요.

울릉도는 비가 밤 사이 그치면서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아침 안개가 걷히면 화창하겠고 오후에는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와 포항에서도 출근길 안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의 기온은 1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호남 역시 맑겠지만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쾌청하겠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주에는 목요일쯤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날씨입니다.

도쿄와 마닐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런던과 로마, 벤쿠버, 모스크바에도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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