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한국인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대기업 직원이 하롱베이 관광 중 관광선의 뱃머리에 부딪혀 사망한 데 이어, 9일는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 49살 이 모 씨도 배를 타고 가다가 다른 배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젊은 한국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떨어져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