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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돈 벼락, "맞아도 행복"

운전사가 상금 중 '4분의 3'을 시민에게 뿌려

<8뉴스>

<앵커>

독일의 한 도시 주민들이 때아닌 돈벼락을 맞았습니다.

오늘(27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지폐를 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한 트럭 운전사가 라디오 방송사에서 받은 상금 10만 유로 가운데 4분의 3인 7만5천 유로, 9천만 원을 뿌린 것입니다.

이 운전사는 상금을 받으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가장 멋진 답을 찾는 공모에서 상금의 4분 3을 시민들을 위해 하늘에서 뿌리겠다고 답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마츠코 힐게르트/ 트럭 운전사 : 4분의 3을 뿌린다해도 나는 여전히 이익입니다. 물론 시민들도 이익이죠.]

히틀러 시대 개발된 경주용 자동차가 크리스티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1939년 프랑스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이 차의 최고 시속은 313km나 됩니다.

이 차의 최소 낙찰 가격은 1,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2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정부가 지난해 쿠데타 이후 전국에 실시 중이던 계엄령을 부분적으로 해제했습니다.
이번에 계엄이 해제된 지역은 방콕을 비롯한 중부 지역 41개 주입니다.

그러나 탁신 전 총리의 주요 지지 기반인 태국 북부 지역 등은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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