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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 1만원·1천원권 시중 유통

크기가 대폭 축소되고 색상도 밝아진 새 만 원권과 천 원권 지폐가 22일부터 시중에 공급됩니다.

한국 은행은 22일 오전 9시 반부터 화폐 교환 창구를 열어 시민들을 상대로 구권을 신권으로 교환해 줄 계획입니다.

현재 한국 은행앞에는 새 지폐 앞 번호를 받으려는 시민 3백여 명이 몰려서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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