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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 '반짝추위' 오후부터 풀려

<8뉴스>

올겨울은 독감이 유난히 독한 것 같습니다.

기온 변화가 컸기 때문인데요.

포근했던 오늘(18일) 아침과는 달리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다는 기온이 3도 가량 낮아서 꽤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 추위가 오래가지는 않고 오후에 바로 풀리기 때문에, 주말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철원은 맑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은 꽤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 역시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울릉도·독도에 내리는 눈은, 내일 그치겠습니다.

충청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3-4도 낮겠지만, 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영남지방도 아침에는 조금 춥겠고 동해안의 건조주의보는에서 경보로 강화된 상탭니다.

호남은 내일도 쾌청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지만 낮기온은 영상 1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제주도 역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맑고 날씨는 포근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제주도 쪽으로만 약간의 비소식이 있습니다.

도쿄와 마닐라, 시드니는 맑겠지만 베이징과 홍콩, 방콕, 하노이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와 런던에는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모스크바는 비가 내린 뒤 무척 추워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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