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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강원지역 산불 잇따라

강원 영동지역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새벽 0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어성전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천5백 평을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4일 밤 9시쯤에는 영월군 하동면 내리 인근 야산 정상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계속 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의 산세가 험하고 차량진입이 어려워 날이 밝는대로 소방헬기와 소방관, 공무원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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