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연휴 시작!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

<8뉴스>

<앵커>

이제 내일(30일)부터 사흘 동안 연말연시 연휴가 이어지겠는데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흥수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도로사정이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현재까지는 평소 금요일 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영동선과 경부선 일부구간에서는 정체구간이 있었는데, 현재는 대체로 소통 원활해졌습니다.

특히 영동선의 경우 조금 전까지만 해도 스키 인파에 동해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정체구간이 곳곳에 있었지만,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한남대교에서 서초IC까지 5km 구간에서만 다소 정체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이 강릉방향으로 소통 대체로 원활합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부근입니다.

상습 정체구간으로 차량흐름 조금 답답한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본격적인 연휴 정체는 내일 오전 부터 시작돼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