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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서강대 등 정시 원서접수 오늘 마감

"대학별 마감 시간 등 달라 응시생 주의해야"

<앵커>

내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대학별로 오늘(26일)과 내일 최종 마감됩니다. 연대와 이화여대 등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늘 마감됩니다.

보도에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곳은 가군과 나군, 그리고 가나군에 속하는 대학들입니다.

국민대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입니다.

이 가운데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서강대는 783명 모집에 1천205명이 지원해 1.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성균관대는 2천592명에 3천324명이 지원해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연세대는 2천93명 모집에 3천363명이 몰려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내년부터 입시제도가 크게 바뀌면서 올 정시 모집에서 하향지원추세가 뚜렷할지 여부는 이들 대학이 접수를 마감하는 오늘 오후 판가름 납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한 대학이 많고 마감시간도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대와 외대, 한양대 등 나머지 군에 속하는 대학은 내일 원서접수를 마감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발생했던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서버 다운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올해에는 모집군별 원서접수 마감일을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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