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추위 풀려…당분간 포근

<8뉴스>

오후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렸습니다.

내일(12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상 1도로 출근하실 때는 크게 춥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번주 주중에는 이렇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수요일 궂은 날씨에는 눈 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좀더 높은 상태입니다.

눈 소식은 금요일쯤 기대하셔도 좋겠는데요.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주말 강추위도 찾아오겠습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 전해드립니다.

오늘밤 구름이 많아져서 내일은 차차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과 충청 역시 내일 밤 흐려지겠고, 추위는 풀려 낮 기온은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호남도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5~20mm 입니다.

울릉도·독도에도 구름이 많이 끼겠고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백령도는 지금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백령도의 비는 내일 낮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수요일과 금요일, 궂은 날씨가 예상되고 주말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