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7년 이후 한국의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액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6차 협상이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미 양국은 그동안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10% 미만으로 소폭 인상하고 협정 유효기간은 2-3년 정도로 짧게 하자는 데 의견접근을 보고 이번 협상에서 최종 타결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협상을 통해 타결된 분담금 협정안을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에 제출해 비준받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