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제이유그룹서 돈 받은 경찰서장 소환 조사

서울동부지검은 현직 경찰서장인 43살 정 모 총경이 다단계업체 제이유그룹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경은 지난 2004년 말 제이유그룹의 한 계열사 사장으로부터 2억 원을 빌린 뒤 1억 5천만 원을 갚고, 나머지 5천만 원을 주식투자 등의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총경이 받은 돈의 성격과 대가성 등에 대해 추가조사를 벌인 뒤, 22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