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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금강산 사업 변경 경고

<8뉴스>

북한의 아태평화위원회는 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내 일부에서 금강산 관광 대가를 현물로 지급하자는데 경종을 울리지 않을 수 없다며,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조성된다면 해당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사업은 남측의 요청을 귀중히 여긴 자신들의 아량에 따라 실현된 동포애적인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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