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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온종일 정체

<8뉴스>

<앵커>

고향 가는길은 편안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세용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많이 막히나요?

<기자>

어제(6일)부터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는 지금 이 시각, 특히 상행선에서 정체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신탄진휴게소에서 망향휴게소까지 66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호남선은 정읍에서 여산휴게소까지 61km 구간에서,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진죽1교에서 남당진분기점까지 지나기 어렵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화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차량들이 서울 방면입니다.

말 그대로 도로 반, 차량 반 입니다.

다음은 영동선 여주휴게소 근처입니다.

역시 귀경길,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40분, 광주에서는5시간 40분, 대전에서는 3시간 40분, 강릉에서는 4시간 20분 정도가 걸립니다.

정체는 오늘 밤 10시가 넘어야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도 평소 일요일보다도 9만대 많은 37만여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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