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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틀째, 고속도로 소통 원활

서울서 부산까지 4시간반, 광주까지 3시간반 소요

<8뉴스>

<앵커>

징검다리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1일)도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시원한 귀성길입니다. 서울 요금소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서울요금소에는 귀성길을 서두르는 차량들이 속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휴가 워낙 길어서인지 교통량은 평소 휴일 수준입니다.

오늘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21만 8천여 대입니다.

사고 때문에 정체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 소통 원활합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오산IC입니다.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용인 IC 입니다.

역시 소통에 큰 어려움 없어 보입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 시간 반, 광주까지는 3시간 반 그리고 강릉까지는 2시간 반이 걸립니다.

도로공사측은 차량의 이동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오전과 7일 오후를 대비해 4일부터 15개의 고속도로 진입통제 구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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