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하늘 계속…일교차 조심!

<8뉴스>

긴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 내내 별다른 비 소식은 없는데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성묘나 벌초 때문에 산에서 가실 때는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걸칠 수 있는 옷을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내일(30일)도 우리나라는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약간 있는 구름들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제주도의 하늘만 구름으로 가려지겠습니다.

따라서 내일도 비교적 쾌청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독도는 맑은 날씨와 함께 물결이 잔잔하기 때문에 뱃길도 편안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를 비롯해서 오늘처럼 선선하겠는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오늘과 비슷한 25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오후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연휴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요일과 추석 전날에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