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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실상 시작…귀성길 소통 원활

귀성은 5일, 귀경은 7일에 차량 몰릴 듯

<8뉴스>

<앵커>

추석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주는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 있어 내일(30일)부터 사실상 연휴가 시작된 분들이 많은데 먼저 고속도로 사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우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도로 사정 어떤가요?

<기자>

현재 고속도로는 평소 금요일과 비슷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행선 일부 구간을 빼고는 고속도로 전 구간이 원할한 소통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입니다.

오른쪽 상행선은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하행선은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 휴게소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10분, 광주까지는 3시간, 강릉까지는 2시간 반이 걸립니다.

귀성길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석 전날인 다음달 4일 정오부터 이틀 동안 일부 나들목에서 하행선 고속도로 진입이 통제됩니다.

경부선 잠원, 반포, 서초, 수원, 기흥, 오산 나들목과 서해안선 매송, 비봉 나들목이 통제 대상입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80 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귀성 차량은 추석 전날인 다음달 5일 오전에, 귀경 차량은 7일 오후 늦게 가장 붐빌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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