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주말 문화 정보

<8뉴스>

한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개봉영화 순위부터 살펴볼까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한국 영화 일색이죠?

그중에 지난주에 개봉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지영의 소설을 송해성 감독이 영화로 만든 것입니다.

강동원, 이나영의 열연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멜로영화입니다.

이제 이번주 개봉영화 살펴보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겨냥한 영화들이 개봉을 시작했는데요.

그중에 '가문의 부활' 살펴보겠습니다.

'가문의 영광' 3편입니다.

2편에 등장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나와서 김치사업을 둘러싼 소동을 벌이는데 추석에는  역시 코미디라는 흥행 공식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음반시장 가볼까요.

오늘은 클래식분야 살펴보겠습니다. 

얼마전에 내한공연을 연 조수미의 새 앨범이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성악가 반열에 오른 조수미씨의 국제무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입니다.

오페라 아리아같은 정통 클래식부터 2002년 월드컵 송과 팝의 명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22곡을 모았습니다.

끝으로 서점가 살펴보겠습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부의 미래'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 이후 15년만에 내놓은 책입니다.

문화와 문명이라는 큰 틀에서 부의 형성과 변화에 대해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