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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일시 억류 '해프닝'

<8뉴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연탄보일러 공장 기공식 참석차 북측 금강산 지역을 방문했다가 북측 초병과 불필요한 접촉을 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는 바람에 17일 오후 남측으로 귀환하려던 관광객 1천여 명의 출발이 4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차명진 의원은 온정각으로 향하는 길목 초소에 있던 북한 병사들에게 아이스크림 등을 전달하려다 북측의 반발을 샀으며, 북측은 재발방지 약속 등 사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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