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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한반도 유사시 대비 장거리 훈련"

중국 인민해방군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모의 참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선양군구 소속 기계화 보병여단은 랴오닝성 번시 주둔지를 떠나 훈련기지까지 천 km를 주파하는 사상 첫 장거리 훈련을 벌였습니다.

훈련중인 선양군구 기계화 보병여단 지휘본부에는 한반도가 포함된 대형 군용지도가 걸려 있으며 이번 훈련이 한반도 전쟁을 가상한 훈련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양군구는 중국 해방군내 7대 군구의 하나로 사령부는 랴오닝성 선양에 있으며 유사시 한반도를 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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