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바다 이야기'를 포함한 사행성 성인 게임 실태에 대해 다음 달 초 본감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1일부터 본감사의 전 단계인 현장 조사를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는데, 이번 주 안에 현장 조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감사원의 한 간부는 전했습니다.
감사원이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초 본감사에 들어가기로 한 것은 검찰 수사와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검찰이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압수한 자료도 최근 복사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