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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찜통 더위

<8뉴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폭탄이란 말까지 등장했는데요.

오늘(3일)밤에도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엔 찜통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당분간  찜통같은 더위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어도 9월 상순까지 무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내일도 구름 없이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고 호남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울릉도·독도는 물결이 잔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는데요.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 33도, 강릉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올라가면서 무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피서를 떠나기엔 아주 제격인 날씨인데요.

맑고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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